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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빙구 노트
크리스마스를 기름지게 보내고 일어나니 개운한게 땡겨 고기집에서 준 콩나물로 콩나물국을 끓였다. 끓이고나서 레시피를 확인하려고 유투브를 보는데 뚝배기에 콩나물국밥 만드는 방법이있어서 보고 진짜5분만에 만들었다. 뚝배기 맨아래 육수를 낼 멸치와 다시마같은걸올리고 콩나물을 올린다. 그리고 다진마늘과 소금으로 간을 하고 대파를 넣고 계란을 넣고 풀지않고 삶는다.흰자만 조금 풀어준다. 그랬더니 시중에서 파는 콩나물국밥맛이났다. 스스로도 감동이었다. 존맛!!! 자주 해먹어야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고기를 고아보았다. 돼지고기 등뼈를 2시간 넘게 푹 삶아서 시래기랑 된장, 고추장, 멸치넣고 또 한시간정도 삶았다. 유투브에서 알려준 레시피면 2kg인데 적게 보여서 4kg를 사고말았다 평소에 감자탕먹고싶었는데 이렇게 먹으니까 양도 많고 파는맛이랑 똑같이 맛있었다>_< 그리고 남편은 버터감자구이를 해줬고 바지락 술찜도 올려보았다. 2차로는 김영모 케익 샹티코코랑 카나페 만들어서 먹었다. 행복한 연휴였다. 맛있는거 만들어먹고 남편이랑 오랜만에 12시까지 술마시면서 재밌는 얘기도 많이하고♡ 이런 시간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행복하자.
어제 치킨을 먹어 개운하고 건강한 밥상이 땡겼다. 미역국은 이제 동영상을 안찾아봐도 만들수있을거같다. 미역을 물에 불린후 불어나면 물기를 짜주고 참기름과 국간장, 다진마늘을 넣고 볶아준다. 볶은 후 육수(미역불렸던 육수)를 넣어주고 기호에 맞게 소고기나 바지락을(둘다익힌거) 넣어준다.
크리스마스에는 원하는거 다먹자며 계획이 많았는데 막상 다가오니 먹고싶은건 양념통닭! 집앞에 호프집이있는데 정말 맛있다. 가격도 1만원이면 요즘 시대에 저렴한거아닌가??? ㅋㅋㅋ시장에서 오는길에 포장해서 밥이랑 먹었다.
오랜만에 땡긴 돼지고기요리! 만개의 레시피라는 유투브 채널에서 소개해준 방식이 간단해서 만들어보았다. 확실히 회사에 천천히 출근하고 야근을 안하니 몸에 체력이 남아있어 저녁밥을 할 힘도 있는거같다. 돼지앞다리살을 사서 핏기?물기를 제거하고 양념을 만들어 재어놓은뒤 양파와 파랑 같이 볶아주면 끝이다. 간단한데 만들어놓으면 멋진요리같다. 돼지고기엔 쌈이지. 파김치와 쌈장을 상추에 올려 먹으면 꿀맛이다. 요즘에 빠져있는 싱어게인 보면서 맛나게 먹었다.
멸치랑 다시마를 넣고 육수를 끓이고 면은 삶고 애호박은 볶아서 고명으로 올린다. 육수에 국간장으로 간을 하고 계란풀어 국을 완성한다. 면에 국을 푸고 애호박과 깨 그리고 참기름을 뿌리면 끝이다. 어렸을때 엄마가 주말이면 자주 해주셨는데 엄마가 해주신 맛은 안났지만 기름이나 고기같은 헤비한 재료들이 안들어가는 건강식이라 그런지 엄마 생각이많이났다. 엄청 간단하지만 맛있는 엄마요리. 나도 자주해줘야지♡
요즘엔 고기보다 해산물이 더 땡긴다. 나이들어가나보다. 해산물의 짭잘하고 싱싱한 맛이 너무 좋다. 원래같았으면 해마다 과메기모임을 했을테지만 올해는 어려우니 그냥 집에서 남편과함께♡ 마켓컬리에서 과메기 구입해서 껍질은 벗기고 이쁘게 잘라서 김이랑 상추랑 각각 싸먹었다 맛은 정말 구웃♡
하루한끼에서 알려준 정말 10분만에 만들수있는 카레!! 양파를 볶고 물이랑 카레가루를 넣다가 날계란을 풀어 휘적휘적해준뒤 대파를 넣고 조금 볶아주면 끝난다! 근데 맛은 정말 예술이다ㅠㅠ 연어는 직장언니가 추천해준 마켓컬리 은하수산에서 샀는데 120g에 무려 6천원이당! 저렴하고 맛있다ㅠ 주말을 시작하는 토요일 아침을 맛있는 음식으로 채웠다♡ 먹고싶은 음식해서 먹을때 행복하다. 햄벅♡
남편이 날위해 해줬다ㅠㅠ 비주얼도 맛도 최공♡ 금요일 너무 행복하다. 1호가 될순없어 보면서 맛있게 먹었다능 맨날 금요일밤이었음 좋겠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