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호밍스찜닭
- 책
- 하루한끼
- 기본소득101
- 집밥
- 싱어게인
- 어른되긴글렀군
- 인감보호
- 유럽도시기행
- 게으른삶
- loveandaboy
- 묵은지삼겹살말이
- 라면은멋있다
- 요리
- 경기도가정보육어린이건강과일사업
- 동명동
- 시스살롱
- 보고싶은사람들모두보고살았으면
- 메이머스크
- 민증분실
- 독서
- 피아노치는할머니가될래
- 은술집
- 전입세대열람발급방법
- 인감서면신고
- 돈의심리학
- 바로콘
- 송민호2집
- 실패일기
- 청소년성장소설
- Today
- Total
목록매일 쓰기 (99)
에빙구 노트
오늘 아침에 눈을 떳을때는 정말 혼란스러운 꿈들과 찌뿌둥한 몸뚱이 때문에 기분이 별로였다. 윤호는 자고있고 나는 더이상 자기 싫어서 핸드폰을 켰는데 7시 반이었다. 잘만큼 잤네ㅋㅋㅋ 생각해보니 요즘에 드라마 본다고 아무것도 안하는데 곧있으면 윤호 어린이집 가는데 잘 적응할 수 있는지, 하려면 뭘해야하는지 이런걸 알아보지도 못했다.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심정이 많아서ㅠ 걱정도 많지만...조금만 맡겼다가 다시 데리고 올 기회만 보고있다. 아무튼 그거 조금 찾아보다가 드라마를 봤다. 너무 재밌음ㅎㅎㅎㅎㅎ 조금 보는데 윤호가 깨서 웃음으로 안아줬다. 몸이 힘들어서 오늘도 힘드려나 했는데 오늘은 웃음이 나와서 나도 기분이 좋았다. 윤호가 웃고, 나도 웃고 서로 웃으니까 너무 좋았다. 밖에 나와보니 눈이 많이 와있었..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집에 있는 cd를 드디어 들어보는데 너무누무 좋다. 맨날 뽀로로 노래만 듣다가 모차르트 노래 들으니까 너무 좋다. 그리구 처음 들었던노래가 edvard grig의 morning 이란 곡인데 유명해서 바로 들으니까 알겠더라. 참 좋음 요즘에 따듯한 물 마시는 것도 좋고 집도 깨끗하게 하고 미니멀리스트가 되는것도 좋고크크 좋은 습관 많이 갖자✌️
봄이오니까 운동도하고 머리도 하고 뭔가를 하고싶다 그림도 그리고 책도 읽고 해야할 것들 하고!! 정화 블로그가 자극이 잘 된다 정말정말 고마운친구👏🏻👏🏻👏🏻😍
이제 윤호는 누워서 잘잔다! 예전에도 마찬가지였지만 내가 항상 문제다ㅠㅠ 오늘의 교훈은 깨시를 채우고 재우자!이다. 엽이가 몇달전부터 주구장창 말했지만 난 한귀로 듣고 흘러버렸다. 왜냐면 내가 봤을 때 윤호가 잠이와서 재우면 잘 잤으니까... 잘 안잔적도 물론 많았다. 아무튼 오늘도 밤잠을 잘자고 7시 반에 깬 우리의 유노씨! 아침밥 주고 1시간 후부터 하품을 해서 나는 재우고 싶어 드릉드릉했지만 전날 다짐하듯 적어놓은 2시간 반이라는 숫자에 턱도 없이 멀어서 겨우겨우 참다가 2시간 반 되자마자 바로 눕혔다(왜냐면 하품도 계속했고, 눈도 비비고ㅠ 진짜 피곤해 보였다.) 운동도 하고, 즐겁게 보냈고, 밤잠의 연장선으로 더 자고싶을 수 있으니까...그랬는데 윤호가 많이 울었다. 내가 엉덩이 토닥토닥해주니 잘..
윤호가 이제는 안겨서도 안잔다. 잠오는게 분명한데..이건 뭔가 잘못됬다. 내가 그동안 너무 나 편하자고 안아재운것...ㅠ 후회의 눈물을 흘리면서 오늘은 눕혀재우기로 결심했다. 밤잠이라 쉬웠지만 내일은 다시 낮잠부터 시작이라 고생할게 뻔하다ㅠㅠ 힘들겠지만 그래도 마음잡고 다시 해보자. 맘카페에 궁금증을 올려보니 잠들때까지 내가 누워있으면 수면교육이 아니라고 한다ㅠ 그래도 수면교육하려는 마지막 가능성이 윤호 옆에 있는거였는데 이마저도 하지 말라면 힘들것같아(이럴거면 왜물어봤냐고) 점진적으로 성공하셨다는 한분의 희망을 믿고 나도 점진적으로 해보려고 한다. 내일부터 할것! 규칙적 일과 - 기상, 수면, 목욕시간 고정(7시 / 18시 30분 / 20시) 충분한 수유 - 낮잠 젖물잠 없애기, 이유식 1끼 70~10..
아들은 매일매일 크고 있다. 오늘 잘 놀고 행복하게 지내서 잠도 잘자고 뿌듯한 마음으로 자고 일어나도 내일이 되면 하루종일 뾰루퉁에 어떤걸 해줘도 잘 웃지 않는 날도 있다. 어제는 냠냠 잘먹었던 밥도 오늘은 잘 안먹고, 조그만 소리에도 잘 깨던 녀석이 건조기 문을 쾅 닫고 쌀을 바락바락 씻어도 쿨쿨 잘잘때가 있다.ㅋㅋㅋ 한치앞도 모르는 우리네 육아일상... 사랑스런 아이랑 보내는 하루하루가 행복하게만 느껴지지 않는 이유다. 어제와는 다른 오늘에 당황한 나는 여기저기 정보를 찾아보다 지쳐 잠이들고 그러다보면 또 다음날에는 괜찮게 느껴지고. 그래서 자꾸 공부를 하게된다. 녀석이 왜 이러는지, 울긴 우는데 도대체 뭐 때문에 우는건지. 배가 고픈건지 잠이 오는건지 이제는 구분할 수 있는 울음소리지만 어쩔때는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