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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빙구 노트
추석 끝무렵에 항상 엄마는 비빔밥을 해주시곤했다. 딱히 먹고싶은게 생각나지 않아서 남은 여러가지 나물과 참치를 넣고 비볐다. 그리고 명절에 처음 내손으로 만들어본 전들과 함께 맛있게 먹음
엄마가 보내준 열무김치가 너무 많이 남아서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다가 갑자기 생각이나서 바로 해보았다 정말정말 간단한데 건강하기도 하고 맛도 있는 레시피이다 1. 열무를 요리할 조리기구에 담는다 2. 그냥 끓이면 탈 거같아 물을 넣고 3. 얼큰한(?) 개운한 맛을 내기 위해 멸치를 몇개 집어넣는다 4. 보글보글 끓이다가 스팸도 넣는다 잘 익었다~ 싶을때 불을 끄면 맛있는 김치찜 완성이다!!! 반찬없이 맨 밥에 먹어도 맛있는 요리다 엄마의 밥상이 생각나는 맛...♡
엄마가 주신 열무김치에 고추장과 계란후라이를 넣고 비비면 끝이다. 된장국도 멸치육수에 된장,감자,양파만 넣고 끓였다. 이렇게 보니까 엄청 건강식단인거같다.😆
사진 정말 예쁘게 찍고 싶지만 이게 최선이다. 엄마가 해주셔서 냉동실에 있다가 주말에 먹으려고 꺼낸 소불고기, 그리고 남편이 또 상의 없이 산 연어회(♡) 그리고 요즘에 핫한 감자전을 해보았다. 감자전은 감자를 강판에 갈아야하지만 나는 채판이 있어서 얇게 채썰고 그 상태로 기름만 둘러서 바로 튀긴다 어느정도 익으면 모짜렐라 치즈를 얹어서 뚜껑을 닫고 녹여준다. 이수근 아저씨가 이식당에서 한 레시피이지만 사무실 언니가 먼저 알려준 레시피이기도 하다. 점심때 언니 반찬통에서 우연히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나도 하게 되었다. 치즈 굳이 안넣고 감자만 넣어서 해도 존맛탱이다. 남편의 건강검진을 위해서 오늘의 음주는 건너뛰었다.
대학 선배와 오랜만에 만나 카페를 갔다. 언니가 자기가 최애하는 카페라며 나중에 사랑하는 사람이랑 올거라던 카페! 빌딩숲에 별 기대없이 갔는데 왠걸... 너무 좋았다. 메뉴판은 못찍었는데 차만 파는 카페인듯 했다. 맨 꼭대기층에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의 카페였다. 사람들도 꽤 있었다. 언니 말에 따르면 원래는 기다릴 정도로 사람이 많은데 코로나때문에 이정도라고 한다. 그리고 원래는 밤 늦게까지 하는데 9시까지밖에 운영을 안했다. 그때까지만 수다떨기로 하고 우리는 바깥자리로 앉았다. 밖에 앉으니 살랑살랑 부는 바람과 적당한 가을 밤의 온도가 우리를 기분좋게 해주었다. 이렇게 자연적인 인테리어 너무 좋다,, 여기 나무 위에는 하늘이 뻥 뚤려있다. 날이 좋으면 별도 보일판이다. 외할머니라는 별명답게 나는 호..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아침에 일어나서 작은아씨들(2019)을 보고 그 기운을 이어 이브생로랑도 틀었는데 조금 우울해서 못견디고 꺼버렸다. 작은 아씨들을 보니 내 생활의 작은 기록도 의미있는 일이 될 것 같아 자주 블로그를 써보려고 한다. 오늘은 정말 주말답게 푹~~ 쉬었다. 영화도 보고 집에 있는 재료로 요리도 무려 3가지나 했다. 1. 무나물볶음 유투브보고 따라서 한 건데 남은 무 반쪽이 있어 자르고 들기름으로 볶아 파랑 통깨가루(원래는 들깨가루)를 넣고 볶은 음식이다. 요즘에 계속 고기랑 기름진 것만 먹어서 이런 야채 반찬이 필요했다. 뿌듯 2. 장조림 국물을 활용한 감자조림 장조림에 고기만 먹고 국물이 너무 아까워서 활용법을 찾아보니 마침 감자조림에 감자가 집에 널려서 시도해보았다. 이것도 감자를..
내가 사랑하는 할머니 할머니 생신이 다가오면 막상 사드릴만한게 떠오르지 않는다. 이번엔 생신은 아니었지만 남편이랑 같이 만들어보았던 복숭아잼이 할머니가 생각보다 많이 좋아하셔서 다른 분들도 어르신들 생신날 이런 소소하지만 정성스런 요리 선물을 하는 것도 좋을듯하여 블로그를 쓰게 되었다. 잼은 유투브를 보고 만들었다. 순서는 간단하다. 1. 과일을 씼는다. 2, 껍질을 벗기고 잘게 썬다(무화과는 껍질째 썰었다) 3. 불에 넣고 끓인다 4. 1:1의 비율로 설탕을 넣고 젓는다 5. 진득해지면 불을 끄고 그릇에 담는다. 끄읏 한번쯤은 이렇게 정성이 담긴 선물을 해보는게 어떨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감증명서에 대해 안내드리려고 하는데요. 0. 인감증명서란? 본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도장을 관공서에 등록시킨후 중요한 매매계약이나 서류 제출시 본인임을 확실히 증명하는 서류입니다. 그리고 일단 굉장히 중요한 서류인거 같아요. 발급할 때 본인확인, 발급통수, 용도 등 조심조심 발급하게 됩니다. 1.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인감증명서가 일제의 잔재인 '도장' 에 본인을 확인하는 증명서라면 도장에서 탈피하여 본인의 서명(사인)으로 본인임을 증명하는 서류입니다. 본인이 등록했던 도장 대신 서명으로 증명을 대신하는 거죠. 인감같은 경우 등록할 때 주민등록 관할 주민센터로 가서 본인이 꼭 등록을 해야합니다. 예외 조항도 물론 있지만 극히 드문 경우입니다. 하지만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도장 등록 없이..
오랜만에 남편이랑 데이트💕 고기를 야무지게 먹고 2차로 호맥을 갔다 지나다니면서 가보고싶었는데 드디어 입성! 8시반쯤갔더니 대기5번이었나?? 대기가 많아 놀랐다 10분만에 대기가끝나고 근처에 앉아있다가 바로들어감 호빗이 쓸거같은 통나무잔에 맥주가 나온다 ㅋㅋㅋ귀엽 우리는 배가불러 기본 호떡에 아이스크림을 시켰다 (말이 앞뒤가 안맞나?ㅋㅋㅋㅋ) 호떡하나에 만원가까이 되는 금액이라 놀랐는데 샐러드랑 생크림도 같이 나온다 나름 2차에 어울리게 적당히 맛있게 먹고나왔다 맛 ☆☆☆ 보통 분위기 ☆☆☆☆호빗같음 서비스 ☆☆☆☆친절함
청첩장을 주문할 때 보자기카드와 봄카드가 예뻐서 둘 중에 고민을 했다.샘플은 다 버려서 없지만 ㅠㅠㅠ 봄카드는 완전 내 감성 취향이어서 고민이 많이 됬다.하지만 내 친구들뿐만아니라 주변 어른들, 엄마 아빠의 지인분들께도 드리는 거라 조금더 일반적이지만? 예쁜보자기카드를 선택했다. 0. 샘플샘플만 봤을때는 봄카드가 훨씬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주문하고, 받고보니까 보자기카드로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쁘기도 하고, 여러가지의 서비스가 있었기 때문이다.샘플을 신청했을때도 주문 신청이 되었다, 샘플이 발송되었다등 안내 문자를 보내줘서결혼준비하는 사람으로서 되게 설레고 기분좋은 서비스를 받는 느낌이었다. 일단 샘플은 버려서 없지만 10가지를 선택해서 받아볼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선택하면 샘플신청함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