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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빙구 노트

임신중에 계속 먹고싶었던 롤케익 오늘은 꼭 사먹어야지 싶어 사가지고 와서 정신없이 맛있게 먹었다. 예전에 네이버에서 롤케익 1만원에 판매하는걸 보고 생각나서 바로콘이라는 판매처에서 샀다.위에 13,000원이라는걸 봤어야했다. 봤어도 몰랐을까ㅠ 파리바게뜨 갔는데 14,000원에 팔고있었고 나는 쿠폰만 내면 되는줄 알았건만 천원을 더 내라고했다. 그래서 13,360원에 샀다. skt멤버십 할인이면 2,100원 할인됬을건데 결국엔 640원 할인받았다. 요즘엔 이런 푼돈들이 아깝다. 네이버평점 낮은것도 읽어보고 생각도 천천히 해보고 샀어야했는데 먹고싶은 마음에 세일한다기에 정신없이 사는데 바빴다. 속은 쓰렸지만 집에와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크림 보들보들💕🍰🍰🍰행복 그 잡채😆 콩닥이가 단거 먹고 너무 많이 크면..
2-3시간에 한번씩 배가고프고 밥을 먹으면 소화시킬때 어지럽고 숨이 답답하다. 아까는 누우면 소화가안되고 앉으면 어지러워서 힘들었다. 어제 등산의 여파인지 계속 피곤하다. 군만두 먹고싶다.... 저녁은 또 뭐먹지?ㅋㅋㅋ

심심하고 지루하당 지금은 피포페인팅 중인데 재미있으면서도 조금은 힘들다 남들 다하고 또 요즘사람들은 잘하는 집안일이 왜케 귀찮을까 계속 귀차니즘에만 빠지니까 귀찮아지는거같다 하면잘하는데 나도... 귀차니즘에서 벗어나고싶다 외롭다....ㅠ 그래도 일안하니까 하루를 온전히 살아내는 느낌이라서 좋다 예전에는 날이 풀리는지 꽃이피는지도 모르게 일만하면서 정신없이 지냈는데 이런 지루한 여유도 좋은거같다 이것도 힘들고 저것도 귀찮으면 머하고살래 예비나???ㅎㅎ...;; 누워있는게 제일좋다 누워서 폰하기 근데ㅣ그건 하고나면 너무 허무하다 계획적으로 살아볼까...그건 또 피곤할거같아ㅎㅎ 나도 전문성을 갖고싶다 송민호처럼 그림도 휘휘 잘그리고싶고 김상욱처럼 물리라면 기분이 좋아서 남들한테 이렇게 저렇게 설명해줄수있는 외..
엄마도 보고싶고 아빠도보고싶고 삼촌도 너무너무 보고싶고 할머니가 제일제일보고싶다
11월에는 조금 나태했었던 나를 반성하고 열심히 살아보기로 다짐해본다 운동, 독서, 절약 10월에는 일하기도 싫고 우울증도 왔었고 휴일도 많아 이래저래 핑계치며 지냈지만 (물론 잘 쉬었다) 11월은 휴일도 없으니 일도 열심히해보고 성과도 내보고 실력도 늘리고 책도 읽고, 운동도하는 자기계발쟁이가 되어보자

남편사주고싶어서 나폴레옹에서 13,000원짜리 팥빙수를 포장했다. 작년에 얻어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나폴레옹에 광고 걸린걸 보자마자 홀린듯이 들어가서 일끝나고 온다고하고 금욜인데 칼퇴는 또 실패하고 6시30분쯤가서샀다 지하철이랑 버스가 의외로 늦게오고 사람도 많아서 한시간이나 걸렸다. 녹을까봐 바로 냉동실에 넣어두고 까먹었다. 그러고 오늘 생각나서 저녁에 꺼냈더니 얼음덩어리가 되어있었다. ㅠㅠ 녹으면 괜찮겠지했는데 그냥 아이스크림 아맛나먹는 기분이었다. 너무 속상하다ㅠ

오늘 자고일어나서 생각난 노래가 sg워너비 내사랑울보였다. 다음곡으로 케이윌노래나와서 듣는데 착착감긴다 케이윌 목소리 개좋네
예전에는 저렇게 바빠봤으면...하던때가 있었다. 자기일에 빠져서 요즘 유명한 프로가 뭔지도 모르고, 유행하는 많은 것들을 모른채로 살아가는 바쁜 사람들을 보면서 말이다. 언제든 본인의 결핍상태를 부러워하는걸까 에고 이제는 아무생각없이 조금 여유로웠으면 하루이틀이라도 사무실에서 오는 카톡 신경안쓰고 핸드폰은 골방에 박아두고 친구끼리만 카톡하고 사진찍는 내 순수한 핸드폰을 든채 바다라도 보러가고싶고 순수한 마음으로 하루를 느끼며 아무고민없이, 해야할 일 없이 내 인생 내 시간을 즐겨보고싶다 갤러리에 예쁜 풍경과 내 셀카가 자리하던게 불과 2-3년전이다. 이제는 열심히 만들어서 먹기 전에 찍는 음식사진, 업무때문에 찍어야하는 보고싶지 않은 사진들뿐 놀러간지가 오래된건가ㅠ 작년11월에 0.5박ㅋㅋ여행이 마지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