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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빙구 노트
게으른 삶(4.24.) 본문
휴남동 서점 이후 소설이 땡겨서 도서관에서 빌려 읽은 책
장성에 있는 동안 심심해서 반나절만에 읽었다.
여자주인공(이름 모르겠음)이 남주 '참치'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내용이다. 문학이다 보니 이해안되는 장면들이 있었는데
ex/ 중간에 브라운이랑 뭐가 있었던건지, 참치는 왜 날을 데리고 살았는지(좋아하는 사이는 아니였던것 같은데)
여주가 나중에는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 참치랑 잘 되는 모습을 보니 좋았다.
기억에 남는 장면
고양이 침대라는 차에서 남자친구들이랑 노는 여주, 동물병원에서 일하면서 야간근무하던 모습, 날의 아버지(폭력)
"어깨와 이어지는 팔은 단단해 보였다. 참치의 단단한 팔은 무엇이나 척척 해낸다. .... 나는 그 곧은 등을 좋아한다"
"밝은 햇빛 속에서 모든 것이 선명했다. ---- 평화롭다. 세상이 몹시 조용해졌다."
사랑하는 사람이랑 함께 앉아있는 행복한 시간이 느껴진다.
"참치는 어디에 있을까" 보고싶어하는 마음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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