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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 멋있다(4.18)

에빙구 2023. 4. 30. 12:18

귀여운 청소년 소설책

1시간? 30분정도 많에 금방 다 읽었다.

민수라는 아이가 자기 여자친구인 연주에게 부자인 척을 하지만 사실은 가난한 집 아이다.

연주의 생일선물을 사주기 위해 민수는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부모님은 민수가 드디어 정신을 차리고 열심히 공부를 하는 걸로 착각한다(독서실을 다니는 줄 안다)

 

아직 철이 들지 않은 민수는 열심히 번 돈으로 연주의 선물을 사주려하지만 연주는 받지 않았다...(기억이 잘 안남)

연주도 부잣집 친구는 아닌데 돈도 아끼고 부모님께 잘해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둘은 라면집 데이트를 하는데 아마도 민수의 사정을 알고있는 연주가 티를 내지 않고 민수를 이해하는 것 같다.

 

단편이지만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내용의 청소년 성장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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