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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립사이드(2.20)

에빙구 2023. 2. 24. 12:29

 

12월 31일 사랑하는 여자에게 멋있게 차인 남자의 이야기. 같은 호텔에서 일하는 남자와 바람을 피고 있었던 여자친구의 이야기를 듣고 남자는 크게 절망한다.

실연도 당하고 직장에서도 잘리고 고향으로 돌아간 조시는 할아버지와의 대화 중 새해부터는 모든 결정을 동전 던지기에서부터 시작하겠다고 다짐한다. 그 이후 펼쳐지는 퀴즈쇼, 새로운 사랑에 대한 이야기.

 

재밌어서 책을 받은 첫날에 거의 절반정도 읽다가 내 게으름으로 어쩌다 보니 2월까지 읽게 되었다.

마음만 먹으면 앉은 자리에서도 다 읽을 수 있는 재밌고 유쾌한 책!

작가가 영국 사람이어서 그런지 글에서 영국의 분위기들이 많이 묻어나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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