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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 하루를 시작하는 너에게(10.27)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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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 하루를 시작하는 너에게(10.27)

에빙구 2021. 10. 29. 13:09

오랜만에 적어보는 책 리뷰
제목, 표지부터 내용까지 너무 마음에 드는 책이었다. 맨 마지막 부분에 결혼식을 준비하는 모습과 만트라의 한마디를 읽으면서는 눈물이 날거같았다.

나도 항상 실천하고싶었던 제로웨이스트 모습들
작가처럼 실천하며 살면 정말행복할것같지만
현실세계에서 작가처럼 모든걸 실천하기는 어려울것같다
예를 들어 요즘 나는 건조기 없이 빨래할 수 없다

그래도 실천해보고자하는것은 플라스틱없는 세제나 비누 사용하기

그중에서도 가장 느낌에 와닿았던건 채식이다
요즘 유난히 고기를 많이 먹는 느낌인데
고기를 먹는것과 먹게되는 과정이 이렇게 잔인한 일인줄 몰랐다. 아니 어쩌면 알고있으면서도 맛있어서 쉽게 포기하지 못했던것같다

고기를 줄일수는 없겠지만 채소지향적인 사람으로 거듭나보고싶다.

"you are what you 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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