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쓰기/오늘 읽은 책

부의 추월차선(2.5~2.12)

에빙구 2021. 2. 21. 07:07


인생 책이다. 내가 꿈꾸는 5~6년 뒤 퇴직을 앞두고 꼭 한번 다시 읽을거다.

어떻게 보면 부자가 된 사람들의 이야기는 똑같다.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이뤄내서 성취감과 함께 돈이 따라오는 이야기다.

이 책 역시 적당한 부가 아닌 완벽한 부를 얻는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나만의 필살기로 새로운 사업아이템을 구상해서(망하지 않을, 그래서 열심히 구상해야한다)

사업을 잘 성공시키도록 한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구절들이다.

 

 

진짜 가장 와닿았던, 너무 간절한 3F이다. 나도 언젠간,,,,,,언젠간이라고 말하는 순간부터 틀렸다고 필자는 말하지만

당장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이것도 핑계중 하나지만 ㅋㅋㅋㅋ 일단은 돈을 모아야하고, 현실적인 이유가 많다.

아무튼 언젠간 저 3F를 누리며 살날이 오길 ㅠㅠㅠ아니 올거다. 나는 반드시 이룰거다.

 

정확히 6년 뒤 원하던 퇴직을 이루고, 그 동안 모은 돈으로 작은 가게를 해서 성공시키고 싶다.

(지금 생각으로는 작은 꽃집을 운영하거나 인테리어 전문가가 되어보고싶다)

 

 

그래. 나는 멀쩡한 직업을 가지고 있지만 현실은 지하철에 낑겨 하루하루를 힘들게 버텨내고 있는 현대판 노예에 다름없다. 왠걸 출근만 하는게 아니다. 비상이 터지면 24시간 대기 언제라도 출근해야한다. 항상 출근할 때마다 느낀다. 언제쯤 이런 생활을 멈추고 나도 여유롭게 아침햇살을 맞으며 따뜻한 차와 멋진 음악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까하고. 

 주말 이틀을 위해 5일의 시간을 죽여가며 내 인생을 소비한다는 건 너무 비참하다고 생각이 든다. 주말이 너무 아름답고 소중하다 ㅠㅠㅠㅠ
오죽하면 평일에는 그렇게 몸부림치면서 잠을 깨는데 주말인 토일은 왜케 일찍 깨는걸까. 주말이라는 내 온전한 시간이 너무 행복하고 소중해서는 아닐까.

 맞다. 자유를 얻고싶다. 돈을 벌기위해 내 시간을 낭비한다는 비극을 없애고 싶어서 나도 부자가 되고싶다.

 

 

당장 그 망할 직업을 버려라.... 버려야하는데.... 6년만 참자 진짜.

 

 

필자는 여기서 이 노예생활을 멈추고, 자신만의 색깔로 사업을 시작하여

4~5년동안 몰두해서 크게 성공시킨뒤 그 성공으로 얻은 부로 인생을 즐기면서 살으라고 말한다.

 

 

현실에 부닥치지 말자.

 

 

흥미와 헌신의 차이